[KSF 4전] 김성훈, 모닝 챌린지 폴투윈 차지··· 시즌 2승 달성
  • 글쓴이 : KSF 작성일 : 19-08-27 11:09 조회 : 2,828
모닝 챌린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사진= KSF)
모닝 챌린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사진= KSF)

[서울파이낸스 강원 (인제) 권진욱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4라운드 모닝 클래스가 현대 N페스티벌과 함께 10~11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모닝 챌린지 클래스 결승전에서 김성훈이 시즌 2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승전은 대수가 부족해서 콘솔레이션을 하지 않고 총 41대가 11 랩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콘솔레이션은 1위부터 35위까지 결승을 진출하고 나머지 대수가 10대를 넘길 경우 진행되는 방식이다. 

스타트 신호와 함께 예선 1위를 차지했던 김성훈이 앞으로 빠르게 나서면서 오프닝 랩부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예선 2위를 한 남정우가 뒤를 이었다. 공승권도 김동화를 제쳤고 그 사이 최현섭이 4위로 올라왔다. 8 그리드에서 출발한 구본승은 심재덕과 권기원을 제치고 공승권의 뒤를 따르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모닝 챌린지 4라운드 스타트 장면. (사진= KSF)
모닝 챌린지 4라운드 스타트 장면. (사진= KSF)

(사진= 권진욱 기자)
시즌 2승을 차지한 김성훈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2위를 차지한 남정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2위를 차지한 남정우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김성훈은 경기 초반 남정우와 3초 이상의 거리를 벌리며 이번 라운드 우승 후보임을 알렸다. 김성훈이 우승을 하면 시즌 첫 2승 주인공이 된다. 3랩째 경기는 김성훈, 공승권, 최현섭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 뒤를 강창원, 한홍식, 이율, 심재덕이 상위권 진입을 위해 치열한 레이스 경쟁을 펼쳤다. 예선 2위를 한 김동화는 3랩째 리타이어를 아쉬움을 남겼다. 

선두권 경쟁보다는 중위권 자리다툼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7랩에 들어서며 심재덕이 김태호를 추월해 앞으로 한 단계 올리는 데 성공했지만 선두권에 있던 권기원이 경기를 포기하면서 순위가 급격하게 바뀌었다. 선두그룹이 후미그룹과 엮기면서 혼잡한 상황으로 레이스 분위기는 이어졌다. 

(사진= 권진욱 기자)
3위를 차지한 공승권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4위를 차지한 최현섭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이런 상황에서 후미그룹에 있던 김형래가 4번 코너를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연석을 밟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적기 발령되고 경기는 중단됐다. 차량들은 모두 피트에 정렬했다.  

경기가 재개되기 위해 사고가 발생했던 전 랩인 7 랩부터 레이스를 펼쳐야 했고, 그리드를 재 정렬한 후 스타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레이스가 이어졌다. 남은 2랩은 롤링 스타트 방식으로 재 스타트했다. 순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김성훈은 선두를 지켜며 앞서 나갔다. 그 뒤를 남정우와 공승권, 최현섭, 구본승, 강창원, 한홍식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마지막 랩에 들어갔다.  

(사진= 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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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진욱 기자)
모닝 챌린지 결승전에서 권기원, 심재덕, 이율, 한흥식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모닝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마지막 랩에서 김성훈은 2위와 거리 차이를 더욱 빌리며 시즌 2승을 확정지는 듯 보였다. 남정우는 공승권의 추격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역주를 하며 김성훈과 거리 차이를 1.6초까지 끌어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공승권과의 시간 차이는 0.734초였다. 

결국, 4라운드 모닝 챌린지 결승전은 김성훈이 27분 29초062의 기록으로 2라운드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예선 2위를 차지한 남정우가 차지했고, 마지막 랩까지 역주를 펼쳤던 공승권이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그 뒤로 최현섭, 구본승, 강창원, 이율, 이정욱, 한흥식, 심재덕이 Top 1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 권진욱 기자)
감성훈 선수의 레이스 장면. (사진= 권진욱 기자)

모닝 챌린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사진= KSF)
모닝 챌린지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사진= KSF)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5라운드 경기는 9월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기사출처 :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