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펼쳐진 KSF 5차전에서 바보몰 서호성이 20바퀴를 32분55초496로 주파,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날 치러진 예선과 결승 전 연습 주행에서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지킨 1위 기록을 뒤엎은 결과다.
권봄이는 폴포지션서 경기를 시작, 6바퀴까지 차분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7바퀴 이후 역전을 허용했다. 15바퀴째에선 코스
밖으로 미끄러지며 4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 사이 스쿠라모터스포츠 이경국(32분56초306)과 여찬희(33분0초223)가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 원문보기